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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럭셔리한 안방 욕실과 함께 남편과의 생활 밀착형 부부 케미를 공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함께 쓰는 욕실이 따로 있었다. 백지영은 "이 사람이랑 저랑 저 화장실을 주로 이용한다. 화장실 용품이 다 여기 있다"며 "그걸 같이 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역시 "남자 것 따로 없다"고 거들었다.
눈길을 끈 것은 자연스러운 부부 일상이었다. 백지영은 "타워하거나 볼일 볼 때 옆에서 세수하시기도 하고 그러냐"는 질문에 "모든 부부가 다 그렇지 않나"라고 웃었다. 남편도 "들어가서 대화를 해야죠. 앉아서 자꾸 말 시킨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자기도 나한테 말하잖아"라고 받아치며 현실 부부다운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반면 남편은 전혀 다른 루틴을 공개했다. 물과 유산균을 먹은 뒤 화장실에 가고, 운동 전에는 꼭 샤워를 한다는 것. 그는 "몸을 좀 지지면 릴렉스도 되고 운동이 잘 된다. 마음의 준비가 딱 잡힌다"고 말했다. 같은 욕실을 쓰지만 전혀 다른 생활 습관이 드러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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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자체도 럭셔리했다. 샤워부스는 물론 공기청정기, 비데 등이 설치돼 있었고, 과거 히노키탕이 있었던 공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백지영은 공기청정기에 대해 "여기 있으니까 얘가 진짜 일을 많이 한다. 탈취 효과가 장난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과를 마친 뒤 메이크업을 바로 지우는 습관도 공개했다. 백지영은 "화장이 얼굴에 얹혀져 있는 느낌이 너무 무겁고 싫다"며 자신이 쓰는 제품을 "순하지만 세정력이 좋고, 씻고 나서도 안 당긴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