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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김성수가 소개팅녀 박소윤에게 방송 외에도 따로 연락을 한다며 '취중 전화'까지 고백했다.
박소윤은 "'만약에' 엄청 좋아한다"면서도 이내 "않는다! '이 사람은 원래 저렇게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구나' 할 거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성수는 "그럼 썸 탈 때 술 먹고 연락하는 남자는 어떠냐"라며 "내가 그게 처음이 아니었잖아"라고 민망해 했다.
심지어 한 번이 아닌 여러번이었다고. 김성수는 "난 술을 자주 먹지도 않는다"라고 손사레를 쳤고 "소윤이를 만나고 두 번 먹었다"라 했다.
하지만 박소윤은 "근데 두 번 먹고 두 번 다 저한테 전화를 하신 거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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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됐다"라며 미안해 했고 박소윤은 "주변에 있는 사람 다 바꿔주고 그랬다"라 회상했다.
탁재훈은 "여자들이 저런 거 싫어한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성수는 "근데 약간... 나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시무룩해졌다.
이어 "그렇게 전화를 했을 때, 맨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전화하는 게 싫을 수도 있지 않냐"라며 걱정했지만 박소윤은 "그렇게 기분 좋을 때 뭔가 '술자리에서 내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 '자랑하고 싶었나보다' 싶어서 저는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내 생각을 했다는 거니까"라고 이해심 넓게 답했다.
좋은 분위기에 김성수는 "사귄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기 전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스킨십은 어느 정도냐"라며 플러팅을 이어갔다. 곰곰히 생각해보던 박소윤은 "아무것도 안된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성수는 "소윤이가 '사귀기 전에 손을 잡지 않는다'는 말을 했을 때 좀 놀랐다. 저희가 만난지 거의 100일이 다 돼 간다. 손 잡는 게 어렵다"라고 고민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