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상이(35)가 "'사냥개들' 시즌1 보다 시즌2가 더 좋다는 평이 기억에 남는ㄷ"고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김주환 극본·연출, 이하 '사냥개들2')에서 건우(우도환)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그의 영원한 가족 우진 역을 연기한 이상이. 그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3년 만에 '사냥개들' 시리즈로 컴백한 소회를 전했다.
앞서 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사냥개들2'는 공개 3일 만에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고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 전 세계 67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이는 "이왕 하는 거 1위도 하고 싶다. 물론 2위도 너무 감사하지만 1위까지 가면 어떨까 욕심도 난다. 2위에 오른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고 웃었다.
'사냥개들2' 공개 직후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유재석 선배는 '사냥개들2' 공개 이후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유재석 선배가 '사냥개들2'를 보셨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사냥개들2'를 보고 좋은 평을 많이 남겨줘서 기쁘다. 주변 이야기를 들은 것 중에는 시즌1 보다 시즌 2가 더 낫다는 반응이 만하덜. 보통 속편이 전편을 이기기 쉽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냥개들'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시즌2가 더 액션도 멋있고 속도감 있게 본 것 같다는 평이 많아서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곱씹었다.
정찬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시리즈화 한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와 우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