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하츠웨이브(hrtz.wav)가 카카오 첫 밴드로 각오를 밝혔다.
하츠웨이브는 8일 서울 마포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 쇼케이스를 열고 "카카오의 지원 아래, 다양한 페스티벌 갈 수 있어 좋다"라고 했다.
하츠웨이브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 '스틸하트클럽'에서 포지션별 1위를 차지한 멤버 윤영준(키보드), 리안(보컬), 데인(베이스), 케이텐(기타), 하기와(드럼)로 결성된 5인조 신예 밴드다.
무엇보다 각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한 멤버들이 모인 만큼, '올스타' 팀인 셈이다. 그런 만큼, 합주와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리안은 "각 포지션 1위를 한 친구들이라 개성이 다양했다. 부딪힐 수도 있지만, 무지개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서 한데 조화를 이루듯 다채롭게 조화를 이뤘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종합하면서 합을 맞췄다"고 답했다.
마음과 소리의 주파수를 뜻하는 '헤르츠(hrtz)', 고음질 사운드와 파동을 상징하는 '웨이브(wav)'가 결합된 팀명에는 세상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리안은 "멤버 케이텐이 아이디어 냈다"라며 케이텐을 칭찬했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멤버 개개인은 각자의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팀워크와 강력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 IP 기획·제작·유통·마케팅 전반에 걸친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츠웨이브의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팬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6' 등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공연형 밴드'로 보폭을 확장한다. 윤영준은 "회사 지원 아래 다양한 페스티벌 스케줄도 벌써 생기고, 팬들 반응만 봐도 뜨겁다는 긍정적이더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하츠웨이브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