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맨 장동민이 실 리프팅 시술 후 겪은 극심한 통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61회에서는 장동민이 출연,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피부 시술을 받게 된 계기부터 시술 과정, 그리고 이후의 후일담까지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그는 "지금까지 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장모님이 TV를 보시고 저만 늙어 보인다고 속상해하셨다"며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초 시술을 거부했지만 "아프지 않고 멍도 들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실 리프팅을 받게 됐다고.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장동민은 "마취에서 깨자마자 통증이 느껴졌다"며 "얼굴을 뚫고 실을 넣어 쫙 당기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세수를 하고 싶어도 얼굴을 만질 수 없었다. 샤워기 물만 닿아도 비명이 나왔다"며 "옷이 스치기만 해도 아플 정도였다"고 일상생활조차 어려웠던 극심한 고통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결과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소 1~2주 정도는 괴로웠지만 지금은 고통스럽지 않다.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심지어 그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에도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