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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막내동생' 코르티스, 정체성 눌러담은 '더블 밀리언셀러' 컴백[SC현장]

'BTS 막내동생' 코르티스, 정체성 눌러담은 '더블 밀리언셀러' 컴백[SC현장]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마틴은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했다"고, 주훈은 "첫 번째 앨범 이후 많이 배우고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고, 건호는 "오랜만에 활동할 생각에 기대된다"고, 성현은 "컴백이 기다려졌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앨범"이라고, 제임스는 "팀으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계보를 잇는 빅히트 뮤직의 막내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4일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6만 9663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데뷔 앨범 최다 판매량이다. '그린그린' 역시 선주문량만 202만 4836장(16일 기준)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제임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제임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마틴은 "SNS에서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단톡방에 공유했다. '안 믿긴다' '신난다'는 반응이었다. 우리의 솔직함이 비결이라 생각한다. 1집 때부터 솔직한 모습을 담아온 것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주훈은 "또 다른 비결은 무대다. 팬들과 얼굴을 보며 공연하는 걸 가장 좋아하고, 우리도 팬들도 함께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건호는 "어머니가 먼저 연락을 주셨다. 어머니도 좋아하셨고 저 역시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성현은 "아버지에게 연락을 받았다. 이렇게 일찍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돼 기쁘다"며 웃었다.

3월 방탄소년단, 4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빅히트 컴백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것에 대해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님과 몇 주 전 챌린지 영상을 찍었다.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해주셔서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성현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성현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을 '그린', 멀리하는 것을 '레드'에 빗대어 풀어낸 노래다. 투박한 전자음과 반복적이고 캐치한 비트,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특정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곡이다.

주훈은 "머리를 쥐어짜며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중 제임스 형이 아이디어를 줬다"고, 제임스는 "라임을 맞추다 그린이 떠올랐고 프로듀서님과 이야기 하다 반대의 의미인 레드가 나와 곡 테마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건호는 "가사가 완성됐을 때 곡에 힘이 생겼다고 느꼈다. 작업을 할수록 음악 안무 영상과 잘 맞아떨어졌고, 믹싱까지 마치고는 정말 타이틀곡이라 생각했다"고, 마틴은 "잘 될 거란 확신이 있다.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도, 지금도 소름 돋을 만큼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건호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건호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송캠프를 열고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이들은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앨범 포토 제작까지 콘텐츠 전반을 공동 창작하며 멤버 전원이 '레드레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마틴은 "데뷔 후 많은 무대와 경험을 하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운드를 개척했다. 우리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LA 송캠프에서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 유명 가수들과 함께한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높은 퀄리티를 내고 싶어서 욕심을 갖고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며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우리가 내고 싶은 사운드를 찾으려고 마지막까지 믹싱에 혼을 갈아넣었다"고 자신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주훈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주훈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건호는 "1집 활동을 하며 2집 작업을 동시에 했다. 스케줄이 바빠 아이디어가 고갈된 적도 있지만 우리끼리 새로운 걸 시도해보려 했다. 영화관에 가서 팝콘 먹으며 영화도 보고 작업실 라운지에서 편하게 작업해보기도 했다"고, 성현은 "리프레시 하기 위해 산책도 하고 농구도 했다. 층고 높은 공간에서 창의성이 발휘된다길래 탁 트인 공간에서 작업을 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주훈은 "데뷔 앨범은 첫인상에 어울리는 곡으로 골랐다면 이번에는 무대 위 재미요소에 집중했다"고, 제임스는 "우리답지 않은 걸 지워가며 우리가 정말 추구하는 게 뭔지 더 알게 됐다. 정말 날 것의 음악을 하고 싶어 그동안 써본 적 없는 악기와 리듬을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마틴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포즈를 취하는 코르티스 마틴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안무에 대해 마틴은 "'레드레드' 안무는 우리가 일주일만에 초안부터 작업했다. 데뷔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였다. 가사에 맞춰 좀더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안무를 짜려했다"고, 성현은 "'고'처럼 큰 사랑을 받으면 기쁠 것 같다. '레드레드'도 전 세계 팬분들의 챌린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도 '코르티스다움'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마틴은 "코르티스다움은 솔직함이 핵심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콘셉트가 있어도 코르티스다운가를 고민하며 작업했다"고, 제임스는 "말로만 솔직하지 않고 꾸밈없이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다크서클이 드러나도 상관없으니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건호는 "뮤직비디오를 노포 등에서 촬영했는데 지나가는 분들이 뭘 하는 건지 궁금해 했다. 대학 과제라고 둘러댔다. 옛날 느낌을 그대로 반영해 촬영했다"고, 주훈은 "즉흥적으로 만든 장면이 많아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TNT' '아사이' '영크리에이터크루' '와썹' '블루립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제임스는 "작업을 시작하고 예전을 되돌아보며 영감을 얻는다"고, 마틴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문학작품, 영화 등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는다. 우리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상징성을 갖고 우리의 무대를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주훈은 "앞으로도 더 새로운 것, 경험해 보지 못한 그 이상의 것을 끌어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르티스 멤버들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0/

코르티스는 20일 오후 6시 '레드레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그린그린' 앨범은 5월 4일 정식 발매된다. 이들은 2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5월 4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S에서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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