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에 건물 9채를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30년 살면서 자수성가한 럭키가 인도에 건물이 9채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당황한 럭키는 "숫자로 하면 커 보이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다 은행 빚"이라면서도 건물 9채를 인정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대출이 안 된다. 그래서 인도에서 대출받아서 한거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인도에 부자가 많다"라면서 인도 건물 가격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고, 럭키는 "인도 수도 델리 기준 3층 건물이라 가정했을 때 한국 돈으로 건물 한 층이 40-50억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하빈은 "그걸 9채 갖고 계신 거냐"라며 놀랐고, 럭키는 황급히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럭키는 한국보다 인도 건물이 더 비싼 이유에 대해 "델리 기준으로 설명하면, 델리는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규제돼 있다. 남델리가 청담 같은 곳인데, 지진 나면 대처해야 하니까 40m 이하로 지어야 한다"라면서 "인구가 많고 땅이 부족하다 보니까 집 값이 비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간접적으로 자기가 엄청난 부자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럭키는 "내 거 없다. 공수래공수거다. 숫자가 커 보이지만 한국에서 투자했으면 인도보다 훨씬 많이 올랐을 거다"라며 어떨' 결에 부자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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