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신승호가 과거 레드벨벳의 경호를 맡았던 일을 떠올렸다.
24일 '채널S' 유튜브 채널에는 "레드벨벳 경호원에서 아이린과 공동 주연으로? 신승호의 인생 역전기"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신승호는 '어떤 음식 좋아하냐. 100% 고기냐'는 질문에 "150% 고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오늘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난다면 1kg은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면 먹방 기준도 남달랐다. 신승호는 "국물 라면은 세 개 이상은 안 먹는다"면서 "짜장라면이나 비빔라면은 세 개에서 다섯 개까지 가능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주변에서는 "역시 전직 운동선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그는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21살까지 축구했다는 신승호는 "11년, 12년 정도 했는데, 더 이상 축구선수로서의 삶이 즐겁지 않더라"며 "부상도 있었다. 재활하는 시간을 거치고 다시 생활할 수 있었는데 안 하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섰다. 패션 모델 활동을 잠시 거친 그는 "운동 말고는 해본 일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었다"며 백화점 경호 보안팀으로 근무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레드벨벳이 백화점에 행사를 왔다. 내가 경호원을 한 건 아니었다"라면서 과거 걸그룹 레드벨벳 '훈남 경호원'으로 온라인을 달궜던 이야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신승호는 "잊고 있다가 아이린 누나랑 영화를 찍게 됐다"라고 이후 레드벨벳 '훈남 경호원'으로 화제가 된 사실을 밝히자, 이를 듣던 전현무는 "아이린 누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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