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24일 'B급 스튜디오' 채널에는 '맵다 매워! 마라맛 토크로 기 쏙 빠지게 하는 개그계 누님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실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달걀 난각번호 이야기가 나오자, "한번 쯤은 말하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달걀로 사기 친 것처럼 한 때 여론화가 됐다. 업자가 저의 오랜 지인이다. 달걀 사료에 대해 오래 연구한 분이고, 달걀이 굉장히 우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이 온라인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데 어려워서 돈을 대줬더니 공동대표를 하자고 했다. 그런 거 싫댔더니 아들을 공동대표로 올리는 걸 제안했고 저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아들에게 당장 수입이 가는 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돈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2년이 흘렀고 그 분들에게 사업이 어떻게 되냐고 일체 묻지도 않았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분이 저희에게 달걀을 보내줘서 지인에게도 보내줬다. (조)혜련이도 먹어보고 고마우니까 인스타에 그걸 올렸는데, 어떤 분이 '난각 번호 4번인데 이 돈을 받아?'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자신 있게 말하는데 대기업에서도 난각 번호 4번이면 더 비싸게 받는 것도 있다. 싸게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료가 굉장히 우수했다. 당시 아들이 군입대한 상태라, 군인이 이익을 취하면 안 된다고 저를 또 공격하더라. 아들 통장에 1원 한 푼도 들어온 적 없다. 국방부 조사도 받았는데 무혐의가 나왔다. 그 온라인 사업은 문을 닫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실은 지난해 난각 번호 4번 달걀을 비싸게 판다는 논란에 휘말린 적 있다. 또 이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대표가 아들 손보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복무 중 영리 활동을 했다는 의혹도 번졌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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