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곽범이 여행 콘텐츠에서 예상치 못한 '노출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때때때TTT'에는 '연차 안 쓰고 2박 4일 사이판 여행 최종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곽범의 사이판 여행 마지막 날 일정이 담겼다.
영상에서 곽범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ATV 오프로드 체험과 현지 버거 맛집 방문, 별빛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마사지숍을 찾아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마사지 장면에서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바지를 내리는 과정에서 엉덩이골이 노출되자 제작진이 당황하며 "너무 깊어"라고 반응한 것. 이에 제작진은 바지를 올려달라는 제스처를 보였지만, 곽범은 "나는 괜찮아"라며 오히려 하의를 더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이 어수선해진 가운데 곽범은 특유의 유머로 상황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코미디언이 해야 될 일이라고"라며 웃음을 유도했다. 마사지사와의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곽범의 돌발 행동과 개그에 영상 댓글에서도 "이게 진짜 몸 던지는 개그", "프로는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11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선발된 곽범은 최근 고정으로 하는 웹 예능 갯수만 12개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