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출산 후 2주 만에 8kg이 빠졌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드디어 공개하는 김소영 오상진 둘째 이름은?! -8kg 다이어트 비결 & 출산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조리원에서 가장 놀라운 건 밥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며 "눈 뜨자마자 8시쯤에 아침이 나온다. 천천히 핸드폰 보면서 먹고 있으면 간식이 나온다. 먹고 나면 체감 1시간 뒤쯤에 점심이 나온다. 점심도 양이 엄청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 먹고 좀 놀고 내 할 일 하고 있으면 2~3시쯤 간식이 나온다. 간식 먹고 마사지 받고 오면 5시 반~6시 사이에 저녁이 나온다. 저녁 먹고 있으면 9시쯤 간식이 나온다. 하루에 6끼 먹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리원 들어오고 일주일은 몸이 안 좋아서 그때는 나오는 대로 다 먹고 충분히 쉬다가 2주 차부터는 너무 배가 불러서 낳기 전보다 살이 더 찔 거 같았다. 아기가 나간 게 5kg 정도였는데 다시 찌려고 했다. 그래서 밥은 안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는 "별다른 팁은 없지만 살을 빼야겠다 싶을 때는 흰밥, 설탕, 밀가루 들어간 것만 좀 피한다. 그러면 웬만큼 내가 먹고 싶은 반찬 먹어도 괜찮더라"고 말했다.
또 김소영은 마사지가 부기 완화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원에서 나오는 걸 다 먹으면 마사지 백날 받아도 소용없다. 먹는 양 좀 줄이고, 물이랑 차 많이 마시고 하면 확실히 부기는 빨리 빠지는 거 같다"고 전했다.
그는 "배가 많이 줄었는데 여전히 좀 있어서 복대를 계속하고 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했다. 출산 후 지금까지 산후 복대 하니까 조금 효과가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출산 당일 몸무게가 69kg이었다는 김소영은 "2주 넘었는데 지금 61kg이니까 아직 8kg밖에 안 빠졌다. 솔직히 훨씬 빨리 뺄 자신이 있었는데 체중이 생각보다 60kg대 아래로 며칠째 안 내려가서 '왜 안 내려가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한다. 항상 야채, 단백질, 좋은 지방을 우선해서 먹는다. 체중이 수아 낳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