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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폭행·체납’ 이혁재, ‘사기 결혼’ 고백..♥아내 반응 ‘뜻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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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폭행·체납’ 이혁재, ‘사기 결혼’ 고백..♥아내 반응 ‘뜻밖’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혁재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변기클리닉'에는 이혁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혁재는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를 회상하며 스스로를 "사기 결혼을 한 사람"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혁재는 대학 시절 인천교대에 재학 중이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과대표였던 그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20대 20 미팅을 추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후 지망제 발표를 통해 아내와 인연을 맺었지만, 약 50일이 지난 뒤 아내가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혁재는 3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정말 부탁드린다. 계속 사귀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고, 결국 아내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결혼 후 사업 실패로 큰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집을 잃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당시 가족에게 상황을 고백하며 "다 끝났다"고 말했지만, 아내는 "자신의 잘못을 가족에게 전가하지 말라"며 오히려 강인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딱 1년만 기다려달라"는 말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11년째 '1년 만기 연장' 같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사기 결혼"이라고 표현했다.

이혁재는 힘든 순간마다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해 깊은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24년 12월에는 2억원 이상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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