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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검사외전' 속 '붐바스틱'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윈드밀X헤드스핀 주특기 댄싱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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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검사외전' 속 '붐바스틱'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윈드밀X헤드스핀 주특기 댄싱머신"
강동원, '검사외전' 속 '붐바스틱'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윈드밀X헤드스핀 주특기 댄싱머신"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손재곤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으로 파격 변신한 강동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트라이앵글의 'Love is(러브 이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국민을 놀라게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강동원이 '와일드 씽'을 통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전,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브로커' '반도' 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온 강동원이 '와일드 씽'의 현우 역으로 돌아온다.

무한 윈드밀과 헤드스핀이 주특기인 자칭 D.M '댄스머신'으로 비보이계를 주름잡던 현우는 트라이앵글로 데뷔 후 1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인물이지만, 팀 해체 이후 현재는 낮은 인지도 속에 방송계를 전전하는 '생계머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강동원은 빛났던 과거와 고단한 현실을 오가는 캐릭터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검사외전'의 능청스러움과 '전우치'의 재기 발랄함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강동원은 '댄스머신' 현우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5개월간의 고강도 안무 트레이닝을 거쳤다. 영화 속 퍼포먼스를 담당한 양욱 안무가는 "비보잉부터 힙합, 트라이앵글의 안무까지 소화해야 할 분량이 상당했음에도, 오랜 기간 치밀한 트레이닝을 통해 리얼리티를 더해주었다. 특히 헤드스핀 등 고난도의 동작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여기에 "모든 감독들이 한 번쯤은 강동원을 주인공으로 작품을 구상했을 것"이라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손재곤 감독은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이 매우 정확한 배우다. 특히 영화의 음악, 안무, 스타일 전반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깊은 신뢰와 함께, 그가 선보일 현우 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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