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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유재석 캠프' 제작진, '갑상선암 투병' 지예은에…"촬영 전까지 계속 컨디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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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eok's B&B Rules! / Ji Ye-eun in Jae-seok's B&B Rules! Cr. Jin-ho Park /Netflix ⓒ 2026
Jae-seok's B&B Rules! / Ji Ye-eun in Jae-seok's B&B Rules! Cr. Jin-ho Park /Netflix ⓒ 2026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진이 지예은의 갑상선암 투병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유재석 캠프' 이소민 PD와 윤신혜 작가는 29일 서울 종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촬영 전까지 지예은 컨디션 계속 체크했다"라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으로, '효리네 민박',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 정효민 PD 사단이 제작했다. 공개 직후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지예은은 앞서 '대환장 기안장'에서 직원으로 활약하며 제작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또 다른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 직원으로 나온 것.

이 PD는 "지예은 씨가 '기안장'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기안84 씨와의 케미와 유재석 씨와의 케미는 분명 다를 것이라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민박 예능에 같은 출연자가 나오더라도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민박 예능 경험이 있는 만큼 경력직으로서의 안정감도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예은은 의 솔직한 매력과 예능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26일 공개된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예은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처음 공개한 것.

당시 프로그램에서 지예은은 "원래 0.1cm만 있어도 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암이 꽤 많았다고 했다"고 털어놨고, 캠프파이어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 역시 "아시겠지만 조금 아팠다. 정말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응원해줬다.

'유재석캠프' 이소민 PD(왼쪽), 윤신혜 작가. 사진제공=넷플릭스
'유재석캠프' 이소민 PD(왼쪽), 윤신혜 작가. 사진제공=넷플릭스

제작진 또한 촬영 전부터 지예은의 건강 상태를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했다고. 이 PD는 "촬영 직전까지 계속 연락하고 직접 만나면서 컨디션을 체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본인도 2박 3일 촬영 일정이 무리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었다"며 "건강을 회복한 상태에서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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