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소이가 화덕 생선구이 가게를 열고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by PDC 측은 11일 "배우 윤소이 씨가 성수동에 화덕 생선구이 가게를 냈다고 해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냉큼 다녀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나러 간 김에 장사가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점심도 해결하고 왜! 갑자기! 가게를 열었을까 소이 씨 이야기도 들어보고 일타삼피"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장님으로 변신한 윤소이가 직접 구운 생선구이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직접 생선도 굽고 서빙도 하고 그냥 사장 아니고 발로 뛰는 사장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오늘 저녁 6시!"라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앞서 한창 활동하던 29세 무렵에도 가게를 운영했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예전에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았다면 그 당시에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걸 알았다"며 "친정엄마는 평생 장사하셨던 분이라 (같이) 고민하다가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면서 업장에서 같이 팔 수 있는 메뉴로 족발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소이는 연인이었던 조성윤과 함께 가게 홍보도 하며 운영에 힘썼지만, 욕설하는 진상 손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3년 만에 장사를 접었다.
윤소이는 "드라마와도 병행해야 했고, 일련의 사건들이 많아지면서부터 어린 마음에 '안 되겠다. 그냥 연기만 해야겠다' 싶어서 접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장사가 잘되던 걸 접은 게 너무 아까웠다. 다시 장사를 하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