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좀비 액션 영화 '군체'(연상호 감독, 와우포인트·스마일게이트 제작)가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차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1일 4만6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루 만에 '디스클로저 데이'(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1만1775명.
'군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를 비롯해 쟁쟁한 신작 영화들의 개봉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군체'는 "관람평이 다 좋아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좀비여서 좋았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봤다"(네이버 vxv***), "2시간 동안의 몰입도가 최상이었다! 사운드와 큰 스크린으로 영화관에서 봐야할 이유 있다!"(네이버 tre***),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봄. 진짜 너무너무 재밌다! 역시 연상호 감독"(네이버 d3f***)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가 출연했고 '부산행' '반도' '얼굴'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