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 감독과의 연애 시절을 둘러싼 '제비설'에 억울함을 터뜨렸다.
12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박정은은 왜 제비랑 만나?' 억울함 大폭발한 '한상진 제비설'의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한상진, 농구계 전설 박정은 부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두 사람의 연애 시절을 언급하며 "실제 그 당시 농구계에서는 '박정은은 왜 제비랑 만나냐'고 했다더라. 그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를 발췌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당황한 한상진은 곧바로 "어디서 나온 이야기냐. 말도 안 된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당시 나는 열심히 일하던 연극배우였다"라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재석은 "당시 상진 씨가 약간 날라리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운동 잘하고 있는 박정은 선수에 바람을 넣나'라는 생각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상진은 "그럴 수 있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박정은도 "맞다. 주위에서 다 반대했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아내의 예상 밖 폭로에 한상진은 "이건 무슨 말이냐. 왜 같이 불렀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상진과 박정은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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