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대만 출신 배우 서희제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언니 고(故) 서희원을 향해 그리움을 드러냈다.
15일 서희제는 자신의 SNS에 "우리 언니는 영원히 48세에 머물러 있는데 난 오늘 막 48세가 됐다"라며 자신의 생일을 언급했다.
이어 "이젠부터는 내가 언니의 언니가 되어가겠지. 이젠 내가 언니를 지켜주고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줄게.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 언니는 내 어둠을 밝혀주는 하늘의 별이 되어줬어"라며 절절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은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약 1년간 교제한 뒤 결별했으나, 서희원의 이혼 후 20여 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해 2022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이후 구준엽은 궂은 날씨에도 서희원의 묘소를 찾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부쩍 야윈 근황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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