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시크릿으로 컴백한 전효성의 간절한 부탁이 김숙에게 통했다.
15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별안간 솥밥 먹다 우는 여자 둘과 시크릿 완전체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비디오스타' MC로 함께 활약했던 전효성을 오랜만에 만났다. 전효성은 징거와 함께 새 멤버 예빈을 영입해 12년 만에 시크릿으로 다시 컴백한 바. 전효성의 이야기를 듣던 김숙은 "확실히 네가 되게 밝아졌다. 예전에는 억지 밝음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눈빛에서 진짜 밝음이 있다. 지금 행복하구나"라고 흐뭇해했고 전효성은 "당연히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하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숙 역시 "오랜만에 효성이의 밝음을 보는 거 같다. 많이 힘들었구나"라며 함께 눈물을 닦았다.
이어 징거, 예빈까지 깜짝 등장하며 시크릿 완전체가 완성됐다. 김숙은 "나 완전 내향인이다. 나 오늘 완전 용기 내서 나온 것"이라며 "효성이의 이런 문자를 처음 봤다. 효성이는 한번도 부탁을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김숙에게 "송구하지만 다름이 아니고 부탁이…하나 있는데요. 드디어 시크릿이 오랜만에 컴백을 합니다. 근데 방송 잡는 게 쉽지 않아서요. 언니 하시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 30초 만이라도 지나가듯이 나올 수 있을까 하고 용기 내서 연락 드립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숙은 "이 문자를 보니까 얘가 정말 간절하고 뭔가를 하고 싶구나. 멤버들한테 뭔가를 보여주고 싶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효성아 너는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답장했다)"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저 진짜 그 문자 받고 울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쏟았고 김숙은 "그런 부탁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냐. 근데 또 부탁을 하더라. '멤버들도 잠깐 지나갈 수 있을까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예빈은 "언니가 걱정 많이 했다. 저도 새 멤버니까 많이 비춰줬으면 좋겠다고 언니가 계속 그랬다"고 밝혔고 김숙은 "네 칭찬을 했다. 새 멤버가 너무 예쁘고 잘하는 친구인데 '30초만 지나갈 수 있겠냐'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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