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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나기 1년전 故최진실의 원숙미..'20% 돌파' 일일극 안방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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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나기 1년전 故최진실의 원숙미..'20% 돌파' 일일극 안방 귀환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채널 '하이라이트TV' 편성표에 따르면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07년 MBC에서 방송된 이 작품은 사랑과 결혼, 배신이 얽힌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일드라마다. 부모의 반대로 헤어진 연인과 결혼 후에도 이어지는 위험한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세상 떠나기 1년전 故최진실의 원숙미..'20% 돌파' 일일극 안방 귀환

극 중 고 최진실은 이세영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이재룡, 성현아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인물 관계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방송 당시 시청률은 20%대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연장 편성되기도 했다. 일일드라마 특유의 중독성 강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내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이번 재방영은 고 최진실의 연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대표작들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한편 고 최진실의 마지막 출연작은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 그는 같은 해 10월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39세였다.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17일부터 하이라이트TV를 통해 오전 7시, 오후 2시 10분, 밤 10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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