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 함께한 여름 휴가 일상을 공개하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박지윤은 19일 속초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솔직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박지윤은 "어제 망고빙수 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간 수영장"이라며 수영장을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설득해 함께 물놀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슬리퍼 공구 중인데 사진은 좀 찍어야 하지 않겠니. 여기까지 왔는데. 수영복도 새로 샀다"고 털어놓으며 아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지윤은 출발 전부터 이어진 아들의 현실적인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안이가 출발부터 엄마 팔이 두 개라고 하더라"며 폭소했고, "(부유방을 말하는 거냐)"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사진 찍을 때마다 팔을 살짝만 올려도 엄마 진심 후회할 거라고, 이건 안 된다고 제지하기까지 했다"며 아들의 솔직한 조언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박지윤은 "속초 와서 샌드위치와 피자만 먹은 것도 억울한데 어디 한 번 나가자고 하려면 굽신거리고 난리도 아니다. 맥북만 붙잡고 있어서 어디 학회 온 줄 알았다"고 토로하면서도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어젯밤 사진첩을 쭉 보니 최종본이 나쁘진 않더라. 이 정도면 참아줄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수영복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힌 그는 건강하게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윤은 "잠들었다 일어나 몸무게를 재니 55kg 끝자락을 보았다. 3kg 정도 가까스로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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