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SC현장]새 소속사서 '오픈 더 도어'…온앤오프 "동반 이적도 당연했다"(종합)

입력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동반 입대에 이어 동반 이적까지. 온앤오프가 한 배를 타고, 더 큰 도약을 향한 문을 연다.

온앤오프는 17일 서울 상암 큐브컨벤션에서 정규 2집 '온앤오프:마이 셀프'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공개한 정규 2집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 서사와 이어진다. 지난 앨범에서 꿈을 쫓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힘을 전했드면, 이번에는 여정 끝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무엇보다 멤버들이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이 관심사다. 승준은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멤버들도 회사도 정말 많이 고생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모습을 더 잘 보여드릴까 고민했다. 설레고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민균은 "이번 앨범을 발매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우리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진심이 많은 분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반 입대에 이어 소속사 이적까지,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가 엿보이기도 한다. 민균은 함께 함께한 비결로 "저희 목표가 다 같았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 깊고, 팀워크가 너무 좋다. 저희들끼리 그런 마음으로 다같이 함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정말 가족이 됐다. 이적을 한다고 했을 때 당연하게 여섯 명이 한마음으로 옮기게 됐다. 특별하다기보다는 당연하게 옮긴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앤오프가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앤오프가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앤오프가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온앤오프가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는 불안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기 직전 찰나의 순간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녹여냈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온앤오프의 보컬이 맞물리며, 색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와이엇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제 2의 '바이 바이 몬스터'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K팝 표본 같았다"라며 "불안한 현재 속에서 문을 여는 찰나의 감정이 얼마나 공감이 갈까라고 생각했다. 들었을 때 공감가면서, 뭔가 안 됐을 때 문을 열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승준은 "청량하면서 처량하면서 피폐하고 슬픔도 많이 느꼈다. 감정들이 가득 차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 맞게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고, 이션은 "이직을 한다던가 용기가 필요할 때, 도전하실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타이틀곡 자체가 록 사운드 기반이라, 시원한 매력이 있다. 올여름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꼭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특히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온 '황버지' 황현 작곡가가 이번에도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와이엇은 "저희가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이 많았다.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같이 하겠다고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승준은 "작가님과 항상 사소한 얘기까지도 많이 나눴었다.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온앤오프의 멋진 서사를 같이 그리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그룹 온앤오프(ONF)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2집 Part.2 [ONF:MY 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이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7/

곡명처럼 문을 연 만큼, 새로운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션은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현재를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미래가 만들어질 것 같다"라고 답했다.

효진은 "온앤오프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저희가 지금보다 더 넓은 곳에서 콘서트도 하고 싶고,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많이 올리고 싶다"라며 "언젠가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달려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규 2집 '온앤오프:마이 셀프'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