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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대신 분유 먹여 미안해" 주우재, 40년 품은 母 죄책감에 오열(도라이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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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대신 분유 먹여 미안해" 주우재, 40년 품은 母 죄책감에 오열(도라이버5)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어머니의 진심 어린 고백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19일 스튜디오투쁠 측은 "죽기 직전 엄마와의 시간 여행"이라는 제목의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5'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엄마와 얼마나 시간을 보내왔나요?'라는 주제 아래 어머니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대 시절 엄마가 좋아하던 가요는?"이라는 질문을 받은 주우재는 "아빠는 '신라의 달밤'인데, 엄마는 뭘 좋아했지?"라며 쉽게 답을 떠올리지 못했다. 결국 그는 "패스"를 외치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질문은 "엄마가 내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일은?"이었다. 주우재는 잠시 고민한 뒤 "어릴 때 사달라는 거 안 사줘서?"라고 답했지만, 실제 어머니의 대답은 전혀 달랐다.

어머니는 "네가 태어났을 때 모유가 부족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몸이 약한 게 아닐까 싶어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랜 시간 가슴속에 품어왔던 엄마의 진심이 전해지자 주우재는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주우재는 "제가 모유를 안 먹으려고 했던 건지, 모유 수유를 못 했다. 그래서 분유를 먹였는데 제가 몸이 약하다 보니 어머니가 늘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머니가 지금 나와 단둘이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데이트"라고 답했고, 이는 실제 어머니의 정답과 일치해 뭉클함을 더했다.

마지막 질문은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것이었다. 주우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내가 태어났을 때"라고 답했다. 쉽사리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도라이버 ? 더 게임 오브데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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