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최민석 칭찬 자자한 이유 알겠더라 → "사실 작년엔 몰랐다" 김원형 감독은 이미 캠프 때 확신했다 [잠실 현장]

입력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포수 양의지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포수 양의지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사실 작년에 던지는 건 못 봤다."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스무살 에이스 최민석을 극찬했다. 최민석은 지난해 잠재력을 증명했다. 올해에는 1선발급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이미 스프링캠프에서 최민석의 가능성을 확신했는데 작년에는 몰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 감독은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최민석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최민석은 곽빈과 함께 토종 원투펀치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올 시즌 13경기 74⅔이닝 평균자책점 2.77에 6승 2패를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가 무려 8차례. 이를 바탕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평균자책점 리그 전체 3위다. 최민석 위에는 KIA 올러(2.58)와 한화 류현진(2.74) 뿐이다. 최민석은 18일 잠실 KT전도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두산은 2대1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최민석은 2025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번에 뽑혔다. 지난해 17경기 77⅔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8월 초까지 2점대 평균자책점을 마크했다. 시즌 후반 체력 한계에 봉착해 다소 부진했다.

김 감독은 2025시즌이 끝나고 두산 감독에 취임했다. 최민석을 눈여겨보지 못했을 수 있다.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9/

김 감독은 "캠프에 들어갈 때 최민석에 대한 프런트의 평가가 매우 좋았다. 작년에 팀이 힘들 때 최민석이 마운드에서 투지 있게 던져줬다고 했다. 떨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질 줄 알고 템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캠프에서 봤는데 정말 구위가 좋았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금방 '견적'을 뽑았다. 김 감독은 "청백전을 하는데 '이 정도야?' 싶었다. 그때 확신을 얻었다"고 했다.

김 감독의 판단은 정확했다. 김 감독은 "최민석이 작년에 던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자신감까지 더해져서 잘 던지고 있는 것 같다. 민석이는 투심의 볼 끝이 좋다. 매번 잘 던질 수는 없겠지만 루틴을 지켜가면서 힘이 없는 날이더라도 버텨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