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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 진선규 "남성호르몬 바닥, 김지석 덕에 다시 남자로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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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 진선규 "남성호르몬 바닥, 김지석 덕에 다시 남자로 살게 됐다"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진선규가 건강검진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게 나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절친 김지석이 직접 영양제를 선물하며 건강 관리를 도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진선규,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영화 홍보를 위해 식사를 하며 촬영 비하인드와 근황을 나눴다.

이날 김지석은 진선규를 향해 "1년 만에 만났는데 몸이 5kg 정도 늘어난 것 같다. 훨씬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진선규는 건강검진을 계기로 몸 관리에 나서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건강검진을 했는데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게 나왔다"고 고백했고, 김지석은 "그때부터 시작된 거다. 내가 남성호르몬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형한테 엄청 전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이어 "미국에서 직접 사 온 영양제까지 선물했다"고 밝혔고, 진선규는 "먹어보니까 진짜 활력이 달라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석은 "형 인스타그램을 보면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형수님과 함께하는 일상도 자주 올리는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칭찬했다. 진선규 역시 "지석이 덕분에 다시 남자로 살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었다. 진선규는 "지석이는 저에게 같은 남자로서 정말 고마운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지석 역시 건강을 챙기는 진선규의 변화된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선규는 지난 2010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진선규, 공명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납치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현 남편과 전 남편이 공조를 펼치는 코믹 액션 영화로, 19일 공개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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