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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중학생 때 사귄 첫사랑, 아이와 남편 데리고 나타나"...뜻밖의 재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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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중학생 때 사귄 첫사랑, 아이와 남편 데리고 나타나"...뜻밖의 재회 고백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학창시절 첫사랑과의 뜻밖의 재회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조정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의 고향인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대를 찾는 영상이 공개됐다. 조정석은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둘러보며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조정석은 동네 카페에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중 중학생 시절 사귀었던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중학교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당시에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면서도 손이 스칠까 봐 긴장했던 나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정석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 가족이 들어왔다"며 "알고 보니 중학교 시절 사귀었던 여자친구였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 친구가 아이와 남편을 데리고 왔는데, 남편도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며 "예전에 같은 교회를 다녔던 인연이 있었고, 그 친구가 나를 소개해줬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랜만에 만난 거라 정말 신기했다"며 "그때가 굉장히 반갑고 인상 깊게 남아 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조정석은 "오늘도 혹시 만나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분량 욕심을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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