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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로 36kg 뺀' 이순실, 대기업에 박명수·전현무 이름 팔았다 "소송 걸겠냐"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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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로 36kg 뺀' 이순실, 대기업에 박명수·전현무 이름 팔았다 "소송 걸겠냐" (사당귀)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최근 다이어트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이순실이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기대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이순실 보스가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이북식 장'을 창고형 마트에 입점하기 위해 도전하겠다고 나선 이순실은 시장 조사 후 바로 대기업에 미팅을 신청했다고.

이순실은 "제가 보니까 된장 고추장 종류가 별로 없지 않냐"라며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 철저한 시정조사 결과를 전했다.

담당 직원을 만난 이순실은 "전 얼굴이 명함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이사는 사회생활 미소를 장착한 채 활짝 웃으며 미팅 자리에 앉았다.

'위고비로 36kg 뺀' 이순실, 대기업에 박명수·전현무 이름 팔았다 "소송 걸겠냐" (사당귀)

최근 위고비를 맞고 있다고 밝혔던 이순실은 36kg 감량에 성공해 홀쭉해진 얼굴로 등장해 더욱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자신감 있는 '발표 의상'을 입은 이순실은 171cm에 59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직접 준비해온 PPT를 공개한 이순실은 북한식으로 만든 장의 현대적 재해석을 강조하며 원재료를 설명했다.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재치있게 극복한 이순실은 타사 제품보다 2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접 더덕고추장 요리로 만드는 나물 등을 맛보게 했다.

이순실은 "만약 제가 여기 입점이 된다면 박명수, 전현무, 김숙 아시죠? 내가 한다고 하면 다 온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팅 자리에서 이름 팔았다고 소송을 하겠냐, 뭘 하겠냐"라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안 간다. 정식으로 섭외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 했지만 이순실은 "방송을 얼마나 했는데 한 번을 안오려고 하냐"라 서운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당했던 이순실이었지만 직원은 "토의를 거친 후에 말씀 드리겠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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