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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어깨빵' 위협 당한 리센느 미나미, 갸루 은퇴 선언 "다른 사람들 기분나쁠수도"[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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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어깨빵' 위협 당한 리센느 미나미, 갸루 은퇴 선언 "다른 사람들 기분나쁠수도"[SC이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갸루 캐릭터 은퇴를 선언했다.

미나미는 최근 팬소통 플랫폼에 "'안원잘부(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도 진짜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 벌써 100만 넘은 것도 감사하다"며 "이제 슬슬 갸루랑 빠이빠이 할 때가 됐다. 난 원래 갸루도 아니니까 이제 진짜 나의 모습을 많이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갸루의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PD님께도 감사하다. 진짜 내 모습도 좋아해주실 수 있도록 춤 노래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나도 갸루가 뭔지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갸루 스타일도 다양하니까 다른 분들이 생각했을 때 내가 따라하는 게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확실한 건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갸루의 모습은 갸루 영상을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만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한 거다. 관계자분들도 내게 어울리는 예쁜 의상을 준비해주셨다. 갸루 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상이 아니라 저의 다양한 모습, 원이 언니와의 좋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日서 '어깨빵' 위협 당한 리센느 미나미, 갸루 은퇴 선언 "다른 사람들 기분나쁠수도"[SC이슈]

미나미는 멤버 원이의 개인채널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선보인 갸루 콘셉트 캐릭터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가 원이의 고향 거제를 방문해 "거제 야호"라고 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밈'이 되기도 했다. 이후 리센느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일명 '어깨빵'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나미와 원이는 갸루 콘셉트로 꾸미고 일본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파라파라 댄스를 추기로 했는데, 흰 셔츠를 입은 일본인 남성이 미나미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행히 미나미가 몸을 틀어 피하면서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팬들은 이 남성이 '부츠카리'를 시도한 게 아니냐고 걱정했다. '부츠카리'는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어?틂 팔꿈치로 고의로 타인을 치고 달아나는 행위를 뜻하는 말이다. 주로 어린이나 여성 등을 범행 대상으로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한 여성이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던 대만 여자아이에게 '부츠카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부른 바 있다.

리센느는 7월 8일 카라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프리티 걸'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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