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미국의 '파더스데이(Father's Day)'를 맞아 남편과 두 자녀의 어린 시절 추억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Happy Father's 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봤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이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이 남매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아빠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고, 박지성 역시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잠든 박지성 곁으로 두 아이가 파고들어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빠를 꼭 끌어안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는 갓 태어난 막내를 바라보는 박지성과 첫째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 위에 누운 아기를 향해 두 사람이 나란히 시선을 보내고 있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던 설레는 순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박지성도 완전 딸바보, 아들바보였네", "가족 사진이 너무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레전드로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결혼 후 육아와 가족 중심의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