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고준희, 12살 연하 맞선남에 그대로 얼음..."서른 살? 머리 하얘졌다" ('귀한가족')

입력

고준희, 12살 연하 맞선남에 그대로 얼음..."서른 살? 머리 하얘졌다" ('귀한가족')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고준희가 띠동갑 연하 맞선남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소개팅에 나선 고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준희는 "원래 결혼 생각이 있다. 다만 그런 사람을 못 만났을 뿐"이라며 "손석구 같은 느낌에 몸은 화가 나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이상형을 밝힌 뒤 두 번째 맞선남과의 만남을 위해 이동했다.

맞선남은 고준희를 보자 벌떡 일어나 인사를 했고, 이 모습에 이수근은 "배우 아니냐. 키도 크다"라며 감탄했다. 고준희는 자신을 힐끗 봤다가 긴장한 맞선남의 모습에 "엄청 떠신다"라며 웃었다. 이어 고준희가 먼저 이름을 물었고, 이 모습에 MC들은 "관심이 있다는 거다"고 했다.

회사원이고 자신을 소개한 맞선남은 "원래 준희 님을 되게 많이 알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팬이었다. 처음에 매칭되고 연락받았을 때도 부모님에게 전화로 자랑을 했다"라며 "유튜브도 활발히 하시고, 영상 매일 본다. 아이디어도 직접 내냐. 구독자 애칭 정할 때 댓글도 달았다"라면서 팬임을 밝혔다.

이후 맞선남은 맵다는 고준희의 말에 매운 음식을 멀리 접시를 바꿔놓고, 빈 물컵을 채우는 등 섬세하게 챙겼다. 이 모습에 고준희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고준희, 12살 연하 맞선남에 그대로 얼음..."서른 살? 머리 하얘졌다" ('귀한가족')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워지는 두 사람. 그때 고준희는 나이를 물었지만, 맞선남은 대답을 회피했다. 알고 보니 30살이라고. 고준희는 "딱 서른이냐"라면서 띠동갑 연하에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부모님도 그대로 얼음이 됐다. 이에 좋았던 분위기에는 정적이 찾아왔다.

고준희는 "서른 살이라고 하니까 머리가 하얘졌다"라고 하자, 맞선남은 "좋아서요?"라며 남다른 패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맞선남은 "서른 살에 꽂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또래에 비해서 좋게 말하면 성숙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애늙은이다"라면서 "연하남인데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고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체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뵈니까 더 좋은 분 같다"라면서 "기회 되면 또 뵐 수 있을까요?"라며 애프터를 신청해 과연 고준희가 어떠한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