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장혁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주인공 후보였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에는 "'음중 출연자 중에 제일 늙크크 아니야?' 돌아온 하지원 저격수 차태현과 '얼마나 좋아~!' 래퍼 TJ 등장 그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하지원, 차태현, 장혁이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이날 차태현은 하지원의 '홈런' 무대를 언급하며 "댄서만 보면 코첼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가수 활동 시절 'TJ'로 활동했던 장혁을 향해 "헤이걸 아냐, 레전드 TJ"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장혁은 "립싱크했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세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었다. 하지원과 장혁은 의외로 지금까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없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장혁이 과거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주인공 후보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혁은 "옛날에.."라고 회상했고, 하지원 역시 이에 대해 "처음에 그렇다. 나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캐스팅 비하인드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공간 '시크릿 가든'을 배경으로, 그곳에 사는 남자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2010년 방송됐다.
당초 남자 주인공으로는 장혁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캐스팅이 변경되며 현빈이 해당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