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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의사가 춤춘다…이지, 신곡 흥행 이어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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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 영상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지(이지영)가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 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노래자랑' 특집이 전파를 탄다.

최근 '조선의 사랑꾼'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선에 오른 18팀의 참가자를 공개했다. 조혜련과 정이랑을 비롯해, 심형래-오지헌-오정태-심현섭, 홍석천, 오나미, 배기성, 인순이 남편 박경배, 김나희-조수연-연예림, 최성국-안혜진 부부, 황보라-원진서-이은비, 심재원, 김태원, 윤효동, 김혜선, 이용식-원혁, 한윤서 가족, 차일호, 이상미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지가 김가란과 한 팀을 이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연습실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춤을 맞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이지
사진제공=이지

무엇보다 이지의 남다른 이력이 화제를 더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치의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이지는 현재 '닥터이지치과' 원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치과의사다.

동시에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이지'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본캐인 의사 이지영을 넘어, '이지'라는 이름으로 정규 1집 '스톱(Storm)'과 2집 '마이 페이버리츠(My Favorites)'를 발매했던 실력파 가수이기도 하다.

사진제공=이지
사진제공=이지

최근에는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신곡 '우리 오빠야'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오빠야'는 공개 6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1만 회를 돌파하고, 유튜브뮤직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조재윤과 가수 조정민이 코믹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지원사격에 나서 신인 가수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지 신곡 '우리 오빠야' 뮤직비디오 영상화면 캡처
이지 신곡 '우리 오빠야' 뮤직비디오 영상화면 캡처

치과의사와 가수를 오가는 이색 이력을 지닌 만큼, 이번 '사랑꾼 노래자랑'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치과의사 가수'의 반전 댄스 실력과 무대 매너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사랑꾼 노래자랑'의 치열한 본선 무대는 29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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