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언이 아들의 이름을 처음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아들 이름 정했습니다! 초보 아빠 이시언의 산후조리원 퇴소 전 육아 교육. 온갖 드립과 꿀팁이 난무하는 4남매 아빠 김동현 & 2형제 아빠 넉살 선배님들의 미친(p)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아들이 집에 오기 전 직접 가족 앨범을 만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옛날에 친구들이 자기 아기 사진 보여주면서 '귀엽지?'라고 하면 사실 잘 못 느꼈다. 그런데 우리 아기는 예쁘지 않냐"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초보 아빠인 이시언에게 육아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4남매 아빠' 김동현과 '2형제 아빠' 넉살이 집을 찾았다. 넉살이 "아들이 언제 집으로 오냐"고 묻자 이시언은 "10일 정도 남았다. 조리원을 3주로 했다"고 답했다.
이에 넉살은 "다 끊고 여행가라. 지금 바로 2박 2일 어디로 떠나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 역시 이시언이 모아둔 프라모델을 보더니 "사진 많이 찍어놔라. 아기 컸을 때까지 못 버티고 없어지게 될 거다. 3개월 지나면 다 상자 안에 들어가 있다"며 경험담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이시언은 넉살이 소개해 준 작명소에서 지은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태명이 태건인데 이름은 솔민으로 했다. 거느릴 솔에 산이름 민이다. 태건이라는 이름은 엄마랑 부딪힐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넉살은 "진짜 흔치 않은 이름을 골랐다"고 말했다.
한편 산후조리원 퇴소 당일 이시언은 멸균 세차를 하고 신생아 탑승 스티커까지 부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는 "굉장히 떨린다"며 초보 아빠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아내 서지승은 "진짜 오빠를 많이 닮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 아버지를 엄청 많이 닮았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서지승 역시 "오빠보다 아버님을 많이 닮긴 했다. 너무 닮아서 안고 있으면 놀란다. 아버님을 안고 있는 거 같다"며 웃었다. 또 이시언은 "우리 아버지는 '행복이 솔민이'라고 하신다. 행복해지셨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서지승은 "아버님이 발을 땅에 딛고 있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늘을 매일 나는 기분이라고 하시더라"며 "확실히 아기가 있으니까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거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