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남편 변요한의 섬세한 외조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19년 차 티파니 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티파니 영은 남편 변요한과의 첫 만남에 대해 "'삼식이 삼촌'이라는 작품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변요한이) 리더십이 좋은 편이라 먼저 대시해줘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파니 영이 주인공 유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티파니 영은 누구보다 먼저 연습실에 도착해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변요한이 외조 차원에서 뮤지컬 연습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더라"고 말했다.
이에 티파니 영은 "대본 연습하는데 다른 배우들이 '잘 먹을게요. 너무너무 스윗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가 봤더니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너무 감동이었던 게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가 노란색이 메인 테마인데 노란색 커피차를 찾아서 노란색 레몬 마들렌 간식까지 준비해 줬다"며 "그게 너무 감동이었다. 섬세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티파니 영은 변요한과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에 대해 "정말 든든한 내 편이 생겼고, 하루가 마무리되면 내일 또 세상을 맞설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변요한에 대해서는 "엄청 섬세하다. 무심한 듯 섬세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변요한이 결혼 후 가장 좋아하는 점에 대해서는 "(나를 보고) 너무 파워 J라 뭐든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변요한과 1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2월 서울과 LA에서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