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1위를 자축했다.
28일 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무열과 윤승아가 '넷플릭스 No.1!!!'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앞에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기쁨을 만끽했고, 소박하지만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축하의 순간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이번 축하는 단순한 흥행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랜 시간 묵묵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김무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윤승아의 진심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6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는 글로벌 1위 소식을 처음 접했던 당시를 회상하는 김무열과 윤승아의 모습도 공개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홍종찬 감독으로부터 직접 글로벌 1위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글로벌 1위 했대'라는 말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입에서 말이 안 나오더라"며 "와이프 앞이니까 눈물도 너무 났다. 둘이 끌어안고 울었다.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승아는 "사실 (김무열이) 눈물을 잘 보이는 스타일이 아니다. 우는 모습을 손에 꼽을 정도인데 처음으로 '고맙다'면서 울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감회가 남달랐다. 그냥 '고생했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참교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