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에서 양준혁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이름을 알린 조서형 셰프에게 장사 비법을 전수받는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기준 2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28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방어 양식장과 식당을 운영 중인 양준혁이 "주말 하루 매출만 2천만 원에 달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현황을 공개한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평일에도 하루 3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특히 양준혁은 "MZ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해물포차 오픈 계획까지 밝혀 관심을 모은다.
양준혁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장사 천재' 조서형 셰프가 지원군으로 나선다. 조서형은 "소스가 맛있어야 회가 계속 들어가고, 그게 결국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이에 양준혁은 "좀 가르쳐 주십시오, 사부님"이라며 깍듯하게 예의를 갖춘 뒤 "나도 구룡포 장사 천재가 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조서형이 제안한 방어회 비법 소스의 핵심 재료는 '꼬시래기'였다. 기존 재료에 꼬시래기를 더해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별한 소스가 완성되자 양준혁은 연신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를 지켜본 MC 김숙과 박명수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며 조서형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해물포차 신메뉴 개발을 위해 맛집 탐방에도 나섰다. 조서형은 "대구 대가리를 튀겨 치킨처럼 먹는다. 이런 메뉴가 해물포차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다"며 MZ세대를 겨냥한 메뉴를 제안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양준혁도 직접 맛을 본 뒤 "치킨보다 훨씬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조서형의 특급 노하우를 전수받은 양준혁이 '구룡포 장사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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