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배나라의 결혼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면서도, "솔로지옥 탈출"이라는 재치 있는 축하와 함께 자신의 처지를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나라 솔로지옥 탈출!! 축하한다ㅠㅠ"라며 결혼을 앞둔 배나라에게 축하를 전했다. 축하와 함께 덧붙인 눈물 이모티콘은 솔로인 자신의 현실을 떠올리게 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나라는 올해 MBC '나 혼자 산다'의 새해 첫 새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해 자취 16년 차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꾸밈없는 일상과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최근에는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에 합류하고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 참여하는 등 고정 멤버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샤이니 민호와 함께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대표적인 싱글 멤버로 활약했던 배나라는 이제 '솔로 탈출'을 앞두게 됐다.
지난 16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나라가 한재아와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뮤지컬 '그리스'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음악과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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