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귀여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배우 한혜진'에는 '한씨 자매들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서 한혜진은 최근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한다며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요즘 기씨들(기성용·시온)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노래를 부른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소개했다. 실제로 한혜진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강아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동안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고 "남편(기성용)이 봤으면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영상의 에필로그에는 기성용의 예상 밖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실제 강아지가 아닌 강아지 인형을 품에 안은 채 한참 동안 쓰다듬었다. 이를 지켜본 한혜진은 "남편이 강아지를 얼마나 키우고 싶으면 저렇게 인형을 안고 쓰다듬는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아빠랑 닮았다"고 덧붙이며 강아지를 유독 좋아하는 남편의 순수한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