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배우 한혜진'에는 '한씨 자매들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는 한혜진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기성용은 딸 시온 양의 인형을 잡고 계속 쓰다듬었다. 그러다 기성용은 시온 양에게 "시온아 이거 아빠랑 닮았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시온 양은 영어로 "내 인형 그만 괴롭혀"라고 외치며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 또 촬영 중이야?"라는 멘트까지 던지며 화목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시온 양의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과 억양이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릴 때부터 외국 생활 경험이 묻어나는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이 돋보이자 누리꾼들은 "발음이 정말 좋다", "영어를 너무 자연스럽게 한다",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