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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초6 子 연우, 망설임 없는 고백…"이상형은 엄마"

장윤정♥도경완 초6 子 연우, 망설임 없는 고백…"이상형은 엄마"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이 자녀 연우, 하영과 함께 사춘기와 첫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 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윤정과 도경완 가족이 복날을 맞아 식사를 하며 초등학교 6학년인 연우와 사춘기, 이성 친구, 연애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영상에서 연우는 학교에서 썸을 타거나 사귀는 친구들이 꽤 있다며 "소문으로만 들으면 열 쌍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한 커플은 100일이 훌쩍 넘도록 교제 중이라고 설명했고, 도경완은 "장수 커플이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연우는 망설임 없이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연우는 "엄마랑 친구 같고, 엄마처럼 생긴 사람이 없다. 성격도 엄마 같은 사람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장윤정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장윤정은 "곧 누군가가 고백을 할 수도 있다"며 "마음에 없는 친구가 고백하면 어떻게 거절할 거냐"고 질문했다. 연우는 "일단 당황할 것 같다.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할 것"이라고 답해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매의 우애가 드러나는 장면도 있었다.

장윤정이 "하영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연우는 "친구가 하영이를 좋아하면 하영이의 안 좋은 점을 다 말할 것"이라며 "회방을 놓겠다"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하영이가 고백했다가 차여서 울면 부모님과 함께 연애 상담을 해주고 다시 고백하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해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대로 하영은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겨 나랑 안 놀아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오빠를 깨물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여자친구는 안 깨물고 오빠만 깨물겠다"고 덧붙이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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