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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백예린이 신곡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 강민경도 이를 축하하며 백예린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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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의 색다른 도전에 강민경, 선미도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선미는 댓글을 통해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라고 백예린의 컴백을 응원했고, 강민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다 이 멋진 뮤지션의 소리가, 용기 있는 흐름이.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주길 비겁하게도 자꾸 기대하게 된다. 작은 팬심으로 시작되어 듣게 된 그녀의 앨범이 그간 나의 많은 고집을 그리고 딜레마를 소용없게 만들어 버려 허탈하고 홀가분하다. 정말 정말 기분 좋은 밤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강민경의 애정 어린 글에 백예린은 "써주신 글 정말 감동이에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눈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게?...?(오늘만 조곰 ㅠㅠ 자랑할게용..)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두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세멋소님과 블루바이닐(세상에서 일 제일 잘해주시고 따뜻한 든, 별, 테르언니), 호빈감독님, 뮤비스탭분들!, 구름, 수은, 죠니, 치헌, 은진, 봉연, 정우, 정욱, 무궁작가님, 연뚜언니, 다빈, 기훈, 태훈, 경건님, 연수,민혁(방),언니오빠들, 융스트링 선생님들, 서울스투디오, 루피씨..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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