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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서로에게 의심이 싹터버린 한 부부를 다룬 새로운 애로드라마 '너라는 지옥'을 선보인다.
남편이 외도를 저지른 경우였는데, 아내 쪽에서 휴대폰을 빼앗아간 것은 물론이고 수시로 남편의 위치 추적을 했다"고 실제 사례를 들었다. 심지어 양재진은 "아내의 의심이 너무 심해져서, 상담을 하는 정신과 의사인 나까지 '남편이 심어놓은 사람이 아닌가' 생각하시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동주는 "이런 경우에 외도라는 실수를 저지른 유책 배우자가 어떤 행동을 해야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양재진은 "갑자기 배우자가 화를 내도 무조건 안아주고, 계속 사과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받을 상황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답했다.
부부 사이의 '의심'이 가져온 파국을 그릴 '애로드라마-너라는 지옥'은 2월 8일 월요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를 통해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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