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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은진과 이상이, 배윤경이 '런닝맨' 속 반전 예능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송지효 등 멤버들은 "둘이 사귀었냐", "옛 남친을 띄우려고 하는 거냐"는 의혹을 내비쳤다. 안은진은 이에 "대학 때 같은 반이고 공연도 같이 하니 징글징글 했다. 개인기 안 시키면 집에 가서 울었을 것"이라며 디테일한 설명을 했고, 멤버들이 계속해서 의심하자 "네 그랬나 보다"라며 사귀었다는 의혹에 체념한 듯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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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의 예능 활약은 계속됐다. 첫 번째 미션이던 '소통이 필요해'에서 김종국에게 '주식'을 설명하며 다급히 '삼성전자', '카카오', '테슬라' 등 우량주의 이름을 불렀고 손가락으로 주식 그래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멤버들은 안은진이 분명 주식을 하고 있다고 추측했고, 이후 유재석은 안은진에게 "너 주식하니?"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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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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