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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 MC들 간 케미를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방송에서 맥주 500cc를 3초 만에 마시는 출연자와 대결해 이겼던 일화를 밝혀 4 MC를 더욱 놀라게 했다. 이어 유민상은 "먹을 때는 머리, 가슴, 배 밖에 없는 곤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표 먹짱 개그맨다운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닭' 요리의 신세계가 펼쳐진 이 날 녹화에서는 다채로운 닭 요리가 등장했다. 특히 신선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인절미 치킨'. 그러나 다단계로 이어지는 시식 탓에 인절미 치킨에 들어있던 떡이 동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추가로 떡이 제공되자 갑자기 이미 시식을 마친 신선들이 뺏어 먹었고 이를 보고 있던 유민상은 "나도 이런 짓은 안 한다. 뚱뚱이 프로에서 이러면 주먹(?)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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