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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용에 큰 차이 없었다" vs "오늘은 내용보다 결과다."
어떻게든 서로를 넘어서 승점을 쌓아야 한다. 양팀의 상대 전적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강원이 압도적이다. 최근 10경기 4승5무1패로 강원이 앞선다. 여기에 김남일 감독이 성남에 부임하고는 2무3패로 1버? 못 이겼다.
김병수 감독은 "특별히 강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결과로만 차이가 있었지, 내용은 큰 차이가 없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강원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외국인 미드필더 마티야를 영입했다. 이날 경기 베스트11에 포함되며 데뷔전을 치른다. 김병수 감독은 "연습 때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출전을 시킨다. 어떻게 할 지 두고봐야 한다. 적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남일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았다. 경기를 치르며 파악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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