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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만의 '국민사위'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 금잔디로 유명세를 얻은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적인 부부가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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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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