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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창호와 호텔가운 입고 '수줍'…신혼부부 분위기 '깜짝'

최종수정 2022-06-09 11:3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개그맨 이창호과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호님이랑 제주도에서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촬영한 블랙야크 힘들었을텐데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영이 이창호와 함께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촬영을 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신혼부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샤워가운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코믹한 연기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이시영과 이창호의 케미가 재미를 안긴다.

이시영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렜다≠?을 통해 '직업도, 성별도 다른 이시영家의 남매들'이라는 콘셉트로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대기업 신입사원 이시칠로 변신해 이창호와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디즈니+ '그리드'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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