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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로 공감을 자아낸다.
리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X는 말 그대로 인기녀. 많은 남자들이 X의 주변을 맴돌았지만, 그 중 가장 용기가 있던 리콜남이 X와 연인이 된다.
리콜남은 행복한 연애를 위해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X에게 '맞춰주는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사소한 오해에서 언쟁이 비롯되고, 그동안 쌓였던 X를 향한 리콜남의 서운함이 터져버린다. 이에 언쟁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싸움 끝에 X는 리콜남에게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한다.
한편 이날에는 리콜남의 사연에서 리콜플래너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모두에게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3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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