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1,3루 두산 양석환이 LG 유영찬의 투구를 몸에 맞은 후 박동원과 신경전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그라운드에 몰려 나온 양팀 선수들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3.06.16/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5연승을 달렸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7대4로 승리?다. 선두 LG는 5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38승2무23패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이재원(1루수)-문성주(좌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 이민호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정우영(0이닝 2실점)-박명근(1이닝 무실점)-유영찬(1⅔이닝 무실점)-함덕주(⅓이닝 무실점)-고우석(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