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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소라와 결별 후 신동엽이 이소라 생일 선물로 3500만원짜리, 지금은 7천만원대 B사 목걸이를 들고 간 일이 공개됐다.
업계에서 같이 활동을 하다보니 그간 서로 어색해서 피해왔던 일도 이제는 편안하게 털어놓으며, 신동엽은 "어느 PD 결혼식이었다. 너도 온거다. 멀리 서있는데 사람들이 '어? 저기 신동엽도 오고 이소라도 왔네?'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거다. 내 생각엔. 너도 그랬겠지? 그런데 워낙 친한 PD니까 끝나고 같이 사진 찍자고 연예인들 올라오세요 하는데 너나나나 알게 모르게 제일 끝과 끝에 서있더라. 조금이라도 근처에 붙으면 혹시나 민망하고 어색할수 있으니까"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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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그럼 뽀찌라도 조금.."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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